-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한다

온도가 낮은 야외에서 운동 하다 보면, 인간의 신체는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됩니다.

체내에서 소모되는 칼로리가 많아지므로 자연스럽게 체지방이 줄어드는 속도도 빨라지겠죠.

- 스트레칭을 버릇처럼 하게 된다

겨울철 야외운동은 철저한 스트레칭이나 워밍업을 진행하지 않고 실시하면 부상을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스트레칭과 워밍업이 필수화된다는 뜻입니다.

낮은 온도는 근육과 관절이 수축되는 것을 촉진하므로 근육의 뒤틀림이나

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철저한 스트레칭을 실시해야 합니다.

- 심장이 강화된다

차가운 바람에 노출된 몸은 빠른 혈액 순환을 위해 심장 운동을 증가시킵니다.

심장이 약한 경우에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지만,

정상 체질이거나 꾸준히 운동을 실시한 사람이라면 겨울만큼 근육을 단련시키기 좋은 계절이 없습니다.

- 엔돌핀이 왕성하게 분비된다

겨울은 습도가 높고 불쾌감이 조성되는 여름보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차가운 바람, 낮은 습도, 적당한 건조한 날씨는 상쾌한 운동을 돕는 데 한 몫 합니다.

또 엔돌핀은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호르몬인데요.

겨울에는 엔돌핀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좋은 컨디션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