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면 몸도 마음도 축 늘어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지죠.

이럴 때일수록 조금 더 활동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는데요.

코어 운동은 몸의 중심을 제대로 되살려주는 트레이닝으로

근육의 바로 잡아주고 한껏 강화하는 기능을 합니다.

심지가 서야 흔들리지 않는 법!

오늘은 여름에 하면 더욱 좋은 몇 가지 코어 운동을 알려드릴게요.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풀 스쿼트

풀 스쿼트는 일반적으로 하는 스쿼트보다 좀 더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운동입니다.

완전히 주저앉아서 하는 스쿼트를 뜻하구요.

허벅지와 엉덩이, 복근, 그리고 코어 근육을 한 번에 단련할 수 있어 전신운동으로도 쓰여요.

다리를 어깨 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실시하면 발 끝이 무릎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도 동작을 반복할 수 있어요.

덩키 킥은 힙업 효과와 군살 없는 허벅지를 만들어주는데 효과적인 운동이에요.

허리의 반동을 이용하지 않고,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실시합니다.

바닥에 매트나 이불을 깔고 수행해도 되지만

높이가 있는 벤치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동작을 쉽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엉덩이 근육이 완전히 수축했다가 이완하도록 다리를 번갈아가며 쭉쭉 펴주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허벅지 뒤쪽 근육인 대퇴이두근과 엉덩이 큰 근육인 대둔근을 탄력있게 만들어 주는 코어 운동입니다.

일반적인 데드리프트와 달리 바벨을 완전히 내려놓지 않는 것이 특징이고,

무게 중심을 뒤꿈치에 둔 채 허벅지와 엉덩이 그리고 코어 근육이 자극될 수 있도록 충분히 내려주세요.

근육이 팽팽하게 당기는 느낌이 들면 완성입니다.